지구도 생각하는 ‘착한’ 인테리어…우리 모두 동참할 시기!
-우리 회사, 환경성적표지인증과 저탄소인증 등 업계 최다 친환경 인증 보유

  • 등록일2023.03.02

 


지구와 환경을 생각해 친환경적인 제품을 구매하는 지속가능한 소비, 이른바 ‘착한 소비’가 소비 행태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과 대체 원재료 개발 등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재활용 페트 시장 규모는 연 평균 5.7% 성장해 2021년 89억 달러에서 2026년 117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착한 소비 문화가 확산되며 친환경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겨냥해 우리 회사가 선보인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들과 성과들을 살펴보자.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재활용 원재료를 사용한 인테리어 자재들이다. 페트병 재활용 원재료를 사용한 가구용 필름이 대표적이다.


 

재활용 페트 소재로 만든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이 시공된 주방 가구


우리 회사는 지난 2018년 하반기에 국내 최초로 재활용 페트(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를 소재로 한 가구용 필름인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의 경우 전용면적 84㎡(구 34평형) 아파트 한 세대의 주방가구에 적용하면 약 70개의 500ml 페트병이 재활용된다.


수거된 페트병 안에 있는 불순물 등으로 인해 품질이 떨어져 외관 품질에 민감한 가구용 필름으로 상품화가 어려웠다. 하지만 우리 회사는 재활용 페트 함량을 최대한 넣으면서 순백색의 구현 한계를 극복하고 불순물로 생기는 색상 편차, 황변 등을 최소화 하는 기술을 독자 개발했고, 국내 최초로 상품화 및 안정적인 양산에 성공했다.


 


우리 회사는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한 제품 마케팅도 강화하며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가고 있다.


환경산업기술원 환경성적표지 홈페이지(http://www.epd.or.kr/)의 인증제품 현황(’23년 1월 기준)에 따르면 우리 회사의 제품은 50개, 저탄소 제품 인증은 28개가 등록되어 인테리어 업계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환경성적표지의 경우 KCC가 28개, 현대 L&C가 25개 제품이, 저탄소 제품 인증은 KCC 13개, 현대L&C 10개 제품이 등록되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KCC의 경우 ㈜KCC+KCC글라스+KCC실리콘 합친 숫자)


환경성적표지 제도는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영향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다. 인증제품은 자발적으로 제품의 환경성 정보를 제공, 환경신뢰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저탄소제품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저탄소제품 기준에 적합한 제품으로,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LX Z:IN(LX지인) 창호 수퍼세이브와 바닥재 지아소리잠


우리 회사의 창호프로파일, 바닥재, 벽지, 단열재, 인테리어필름 등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들이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건축용 PF단열재, 주거용 바닥재 지아소리잠, 상업용 바닥재 EQ플로어, 베스띠·테라피 벽지 등이 인증을 획득한 대표 제품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직접 뽑는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지난해까지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건축용 PF단열재가 9년 연속으로,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 벽지가 7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시장에서 우리 회사 제품들의 친환경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경영에 힘입어 우리 회사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실시하는 ESG평가에서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 6년 연속으로 통합 A등급 이상을 획득한 업체는 우리 회사가 유일하다.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은 물론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 회사의 다음 행보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