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날씨, 겨울 맞이 공간별 인테리어 미리보기!

  • 등록일2023.10.20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맴도는 날씨에 우리집 분위기를 더욱 아늑하게 바꿔줄 인테리어 노하우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 찬 공기의 유입을 막아 줄 현관부터, 차 한 잔의 여유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까지, 늦가을은 물론 다가오는 겨울에도 따뜻한 공간감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별 인테리어 팁을 소개한다.


[현관]
단열, 방음, 인테리어 효과! 중문으로 지키는 우리집 온기


  

(좌) LX Z:IN Devin 자동 3SD / (우) LX Z:IN Devin 스윙


쌀쌀한 공기가 흐르는 가을, 겨울엔 현관을 지키는 중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중문은 실내를 외부로부터 한 번 더 차단해 난방 효율을 높이는 데 제격이다. 그동안은 좌우로 미는 방식의 슬라이딩 도어가 보편적이었다면, 최근에는 하부 레일이 없어 보행이 더욱 편한 스윙도어도 인기를 얻는 추세다.


 

힌지, 자석 래치, 댐퍼 장치 등 각종 옵션이 매립형으로 설계된 LX Z:IN Devin 스윙.


LX Z:IN Devin 스윙은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 요소까지 겸비해 특히 각광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고급스럽고 슬림한 알루미늄 소재의 프레임이 특징으로, 프레임 두께는 기존의 슬림스윙 제품보다 얇아져 공간에 개방감을 부여한다. 힌지를 포함해 자석 래치, 댐퍼 장치 등 도어의 각종 옵션이 모두 매립형으로 디자인돼 시각적으로도 깔끔하며 생활의 편리성까지 높였다.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시각적으로 공간을 분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다.


오픈 타입은 2가지로 구성됐으며, 하부 레일이 없어 보행이 편리하다.


오픈 타입은 한 방향(90도) 혹은 양방향(180도) 방식 중에 선택할 수 있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도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다양한 인테리어 컨셉을 갖춘 주거 공간들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거실] 색다른 거실! 디자인 마감재로 더하는 포근함


에디톤 플로어 라임베이지가 적용된 거실 공간.


가을, 겨울철 온 가족이 모이는 공간에 안락함은 더하면서도 특별한 거실을 완성하고 싶다면, 색다른 소재와 패턴을 지닌 프리미엄 디자인 마감재 에디톤(EDITONE) 컬렉션을 주목해보자. 천연 석재 고유의 색감과 패턴, 질감까지 생생하게 구현한 마감재로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찾는 수요층에 특히 인기가 높다.


    

(좌) 에디톤 월 샌디 비치 / (우) 에디톤 월 솔티 애쉬


에디톤 컬렉션은 10가지의 디자인 선택지를 갖춘 벽장재 ‘에디톤 월’과 15가지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바닥재 ‘에디톤 플로어’로 구성됐다. 대면적 사이즈의 규격으로 출시돼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인테리어 효과를 선사한다. 주거용 마감재로는 많이 시도해보지 못했던 콘크리트, 샌드 스톤 등의 소재에 아이보리, 브라운 등 따뜻한 컬러를 더해 감각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환경 조성할 수 있다.


    

(좌)에디톤 플로어 솔티 브라운 / (우) 에디톤 플로어 프로스트


천연 대리석과 같은 리얼한 표면 디자인으로 스톤 특유의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며, 디지털 인쇄 공법으로 디자인 패턴 반복을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대리석 무늬를 구현했다. 에디톤은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소재 뉴스톤 코어(NSC)*를 활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뉴스톤 코어(New Stone Core) : 스톤(석재)를 분쇄후 고분자 수지와 고온, 고압으로 압축한 고강도 보드판 소재


벽과 바닥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더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에디톤 컬렉션의 가장 큰 장점은 벽과 바닥의 일체형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프로스트, 모데나 그레이, 콘크리트 라이트, 솔티 애쉬, 솔티 브라운 등 5가지 디자인은 벽과 바닥을 이어주는 일체형 대리석 룩(Look) 연출이 가능해 시각적 안정감을 부여함은 물론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로 넉넉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거실을 완성할 수 있다.


[주방]
따스한 자연의 결을 그대로 담은 감성 키친


하이막스 그라빌라가 적용된 주방 공간.


평일에는 재택 근무를, 휴일에는 식사를 하거나 커피 한 잔을 하는 등 추운 날씨에 집 안에서 보내는 일상이 많아질수록 더욱 활발해지는 공간인 주방. 인조대리석을 활용해 색다른 디자인의 주방을 연출해보면 어떨까. 하이막스 그라빌라는 은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무늬 디테일은 물론 뛰어난 내구성과 높은 가공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막스 그라빌라는 그라나이트 칩 위에 깃털처럼 흩날리는 짧은 패턴을 추가해 더욱 깊이 있는 천연석의 표면 질감을 구현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최근 선보인 자연의 편안함을 담은 얼씨(earthy) 컬러 3종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공간에 적합하다.


   

(좌) 하이막스 그라빌라 미스트 (우) 하이막스 그라빌라 토프


하이막스 그라빌라 미스트는 짙은 안개를 연상케 하는 은은한 아이보리 색감이 주방에 차분함을 더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돋보이지 않는 베이스 컬러로, 주변에 놓인 주방 가전이나 도구의 다채로운 컬러감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하이막스 그라빌라 토프는 인조대리석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브라운 컬러로 우드, 패브릭 등 따뜻한 계열의 인테리어 소품을 매치해 바라만 봐도 포근한 주방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하이막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우수한 기능성 또한 돋보인다. 유연한 가공성을 지녀 까다로운 곡면 형태까지 섬세하게 구현할 수 있다. 원하는 디자인에 맞춘 시공으로 더욱 감각적인 주방을 완성해보자. 뛰어난 내구성과 함께 물이 튀거나 액체를 흘리더라도 가볍게 닦아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이음매로 매끄럽게 연결돼 틈새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코끝에 닿는 쌀쌀한 기온에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되는 요즘. 우수한 기술력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춘 LX Z:IN의 인테리어 제품들로 일상이 머무는 공간 곳곳에 온기를 더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