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장, ‘2021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수상!

  • 등록일2021.07.08

우리 회사 청주공장 품질 분임조가 지난 6월 16일 충북 기업 진흥원에서 개최된 ‘2021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현장문제를 해결해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우수한 분임조를 발굴․육성하고, 분임조의 우수 개선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품질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전국대회 본선 출전을 위한 지역 예선대회이기도 하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부문별 참가분임조가 최근 1년 이내 완료한 현장활동 개선사례를 발표하고,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우수 분임조를 선발했다.


현장개선, 안전품질, 설비 등 총 12개 부문으로 경합을 벌였으며, 우리 회사 청주공장 품질분임조는 현장개선/안전품질 2개 부문에 출전해 창호.배합실 분임조(분임조장 권영운 반장外 5명)가 최우수상을, 표면소재.성형실 분임조(분임조장 이종혁 사원 外 11명)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창호.배합실 분임조 발표팀(최우수상 수상)



 

표면소재.성형실 분임조 발표팀(우수상 수상)



창호.배합실 분임조는 ‘창호 배합공정 개선을 통한 위험지수 감소’를 과제로 ‘20년 상반기부터 생산현장 소음개선 활동,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구조 변경, 폭발·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스템 도입 등의 개선활동을 추진했다.이를 통해 창호 배합공정 위험지수를 기존 대비 36%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표면소재.성형실 분임조는 ‘인조대리석 코팅공정 개선을 통한 Loss율 감소’를 과제로 현장 설비와 공정용 필름 물성을 개선하여 코팅공정 Loss율을 12%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창호.배합실 분임조 권영운 반장은 “분임조원들 모두 함께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꾸준한 개선 활동과 보완을 통해 8월에 실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주공장 창호.배합실 분임조는 8월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1 전국 품질분임조 발표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우리 회사 청주공장은 매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지난 2011년부터 2017년 까지는 7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2018-2019년에는 2년 연속 은상을, 2020년에는 금상을 수상하며 현장개선 및 품질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