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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가 지난해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 등을 담은 13번째 ESG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 회사는 지난 2012년 인테리어 업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선보인 이래 ESG경영의 주요 성과와 데이터를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ESG보고서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향후 시행이 예상되는 지속가능성 정보의 재무적 공시(K-IFRS)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제 기준인 ‘4 Pillar 구조(지배구조·전략·위험관리·목표 및 지표)’를 도입했다. 본문은 간략하게 작성하고, 정량 데이터는 그래프 등 시각화 자료를 활용해 가독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올해부터는 회사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도 자율 공시해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우리 회사는 지난해 ESG 분야별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앞서 우리 회사는 지난해 ESG 비전과 함께 3대 중장기 전략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전략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환경분야에선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11만1509톤으로, 전년(11만8741톤) 대비 약 6% 감축했다. 공정 혁신과 운영 최적화 등 시설 개선과 함께 에너지 사용 절감,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사회 분야에선 협력사의 생산현장 혁신 및 설비 자동화를 위해 동반성장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품질개선자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쳤다. 녹색유아공간 전환 지원 사업 및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하며 꾸준히 전개한 사회공헌활동도 소개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선 ESG경영 체계 구축에 따른 주요 활동 내용을 담았다. 기후변화 관련 리스크와 기회를 평가 및 관리하는 경영진의 역할과 이사회의 감독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ESG위원회는 지난해 모두 세 차례 열려 ESG경영 전략 체계와 추진현황보고 등을 검토하고 승인했다.

이처럼 활발한 ESG경영 활동에 힘입어 우리 회사는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하는 ESG평가 결과,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우리 회사 관계자는 “올해로 13번째 ESG보고서를 펴내며, ESG 경영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다운로드 링크)를 통해 ESG보고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