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행복한 공간 만들기 완공식’ 진행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이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요”
- 등록일2021.12.21
우리 회사가 지난 17일 경기도 양주시 ‘은하수지역아동센터’에서 ‘2021 행복한 공간 만들기 완공식’을 가졌다.
대외협력팀 이동한 팀장, 은하수지역아동센터 주용극 시설장
우리 회사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에 바닥재, 벽지 등을 지원하고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92개 시설을 지원하며 노후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2004년 최초 설립 이후, 현재 전국 4,217개소(‘19년 12월말 기준)로 가정 내 방임 아동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중 55.6% 이상의 시설이 노후화를 겪고 있어 시설 개보수가 더욱 시급한 상황이다. 정부에서 일정 금액의 아동 돌봄 예산을 지원받고 있지만 아이들의 활동에 드는 비용에 비해 넉넉하지 않아 벽지나 바닥재 등의 생활 환경을 시설 스스로 개선하기에 쉽지 않다.
올해 우리 회사는 개보수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경기 지역아동센터 3곳을 선정, 바닥재·벽지 등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하며 센터의 낙후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행복한 공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완공식이 열린 ‘은하수지역아동센터’는 2014년에 설립되어 초·중학생 약 25여 명이 소속된 곳으로, 임대료 문제로 올해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해야만 했다. 이전하는 시설은 내부 바닥재, 벽지 등 인테리어 자재가 많이 훼손된 상태로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적합하지 않았으나, 이번 개보수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개보수 전] 바닥재와 벽지가 많이 훼손된 ‘은하수지역아동센터’
[개보수 후] 바닥재, 벽지 및 개보수 공사 지원으로 개선된 ‘은하수지역아동센터’
완공식 자리에서 은하수지역아동센터 주용극 시설장은 “LX하우시스의 도움으로 이전한 센터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아이들과 새롭게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 돌봄과 운영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외협력팀장 이동한 팀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지속 전개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개보수 후] 바닥재, 벽지 및 개보수 공사 지원으로 개선된 ‘은하수지역아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