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젊은 인재들과 함께해요!”
『제 2회 LX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개최』

  • 등록일2022.06.24

지난 23일 오전 10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 디자인 관련 젊은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바로 ‘제 2회 LX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수상자들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은 누구일까? 수상 아이디어 발표부터 발표 소감까지 그날의 열정 가득한 현장을 함께 만나보자.




우리 회사는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며 주거공간 인테리어 및 제품 디자인 선도에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제품 디자인 부문 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아이디어 접수가 진행됐다.


우리 회사는 1차 내부심사 및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상금 1,000만원), 금상 2팀(각 500만원), 은상 2팀(각 200만원), 동상 4팀(각 100만원), 입선 20팀을 선정했다.



수상작 발표 부문통합 ‘대상’/ 인테리어 부문 ‘금상’/ 제품 부문 ‘금상’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대상, 금상 수상팀이 직접 수상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에는 자투리 천을 이어서 만든 ‘조각보’의 한국적인 미를 주방 공간에 접목한 디자인을 선보인 호서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추도현(4학년)· 김지웅(3학년) 학생 팀의 ‘채움의 미학’ 작품이 선정됐다. 주방이 단순 요리가 아닌 휴식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디자인 요소들로 구성한 새로운 주방 디자인 컨셉을 제안했다.


부문 통합 대상 수상작 ‘채움의 미학’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금상은 달항아리의 비정형적 곡선의 아름다움을 담아 자연스럽고 담백한 욕실 인테리어 디자인 제시한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실내건축학과 양윤정(3학년), 서채연(3학년) 학생 팀의 ‘달을 담다, 달을 닮다(月含月似)’ 작품이 선정됐다.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금상 수상작 ‘달을 담다, 달을 닮다(月含月似)’’


제품 디자인 부문 금상은 계절마다 느껴지는 따스한 햇살을 담은 패턴을 적용한 인테리어 필름 제품 디자인을 제시한 숙명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노영선(3학년), 서채연(3학년) 학생 팀 ‘공간에 옷을 입히다’ 작품이 선정됐다.



제품 디자인 부문 금상 수상작 ‘공간에 옷을 입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추도현·김지웅 학생은 “예로부터 복을 담는 의미를 지닌 보자기에서 ‘채움’에 대한 철학을 얻었고, 이러한 채움 철학과 다양한 색채의 천조각을 조합하여 작품을 만들어내는 조각보의 한국적인 미를 주방 공간에 함께 적용해 봤다”고 말했다.



제 2회 LX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자, 호서대학교 추도현, 김지웅 학생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LX하우시스 인턴십(’22년 7~8월) 기회가 제공되며,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는 공개 채용 시 서류와 1차 면접 전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2차 면접 응시 자격 특전이 부여된다.


제 2회 LX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

금상(숭실대학교 양윤정, 서채연), 대상(호서대학교 추도현, 김지웅), 금상(숙명여자대학교 노영선, 이화정)


우리 회사 강계웅 대표는 “미래 고객이기도 한 대학생들에게 국내 인테리어 트렌드 디자인을 선도해가는 LX Z:IN을 널리 알리는 한편,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두 번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독창적이고 심미성 높은 이번 공모전 당선작들을 향후 LX지인 인테리어 제품 및 주거공간 디자인 컨셉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