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장, ‘제 59주년 소방의 날’ 기념 울산광역시장 표창 수상!

  • 등록일2021.12.06

(왼쪽에서 세번째) 울산시 장수완 행정부시장 (왼쪽에서 다섯번째) 울산환경안전 제영주 부문담당


우리 회사 울산공장이 ‘제 59주년 소방의 날’에 울산광역시로부터 ‘재난 예방 및 안전 울산 건설’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울산시 문수컨벤션에서 개최된 울산소방본부 주관의 ‘산업단지 기업체 CEO 안전 간담회’에서 울산공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한 울산 산업 환경에 기여한 공로로 해당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장수완 울산 행정부시장을 비롯,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원 등 유관기관 및 산업단지 기업체 CEO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우수기업체 시상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대책 특강 ▲개정법령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공장은 화재 폭발, 상해 등 중대 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위험요인별 상시 점검 및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환경안전 특별진단을 강화하여 사업장에 잠재되어 있는 환경안전 위험요인을 발굴, 개선하고, 진단을 통해 개선방안을 내규화하여 지속적인 환경 안전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우리 회사 안전보건경영 사고 위험요인별 개선활동 현황 및 환경안전 특별진단 별 세부 내용


특히, 울산공장은 안전문화 슬로건 ‘U-SAFE180’를 통해 환경안전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U-SAFE180’은 U(Ulsan, yoU, Us) 울산, 당신, 우리가, S(Self) 자발적으로, A(Analyze) 위험성을 분석하고, F(Find) 문제점을 찾아내어, E(Execute) 개선을 실행하자, 180 매월 (1)실당 (8)건 위험요소 발굴, 개선하여 무(0)재해를 달성하자는 의미로, 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와 현업의 자발적 실행을 유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울산공장 안전문화 슬로건 ‘U-SAFE180’


울산환경안전담당은 “산업단지 시설 노후화 및 석유화학공장 등 화재·폭발 위험성이 높은 취약시설이 밀집돼 있는 울산 특성상 대형 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울산공장은 앞으로도 무재해 사업장을 목표로 임직원들의 안전과 울산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울산국가산업단지에서는 연평균 35건의 크고 작은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해 연평균 80억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울산소방본부는 기업체 CEO들을 대상으로 안전 간담회를 열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모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