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재 사업부,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환경표지,저탄소 인증 받은 친환경 벽지/바닥재 기부로 사회공헌에 앞장서

  • 등록일2021.06.30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장식재사업부 조대영 상무, 환경부 홍정기 차관, 한국환경사업기술원 유제철 원장


우리 회사 장식재사업부가 지난 6월 23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1년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건축자재, 공기청정기, 생활용품 제조사 등 18개 사회공헌 기업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민감·취약계층 가구와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 진단과 실내환경 개선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와 결손·장애인·독거노인 등 민감·취약계층 17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과 컨설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 중 개선이 시급한 550가구를 선정해 실내환경 개선 지원이 진행된다. 특히, 실내공기질에 영향을 받는 환경성질환 가구는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전문컨설턴트의 지원을 받아 별도 병원진료 서비스 및 교육활동을 병행하여 복합적인 원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 회사는 지난 2015부터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친환경 합지 벽지 휘앙세, 생활소음 (경량충적음)저감 기능의 시트 바닥재 소리잠 제품 등을 기부해 사회 취약계층의 거주/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성 질환 예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장식재 사업부장 조대영 상무는 “7년째 참여중인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올해부터는 LX하우시스의 친환경 제품으로 공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선도기업으로서 유해물질에 대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위한 제품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