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화학산업의 날’, 최태이 연구위원 산업부 장관 표창(개인상) 수상

  • 등록일2024.11.05


우리 회사 연구소.기반기술개발실 최태이 연구위원이 지난 10월 3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개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 화학산업의 기틀이 된 울산 석유화학단지 준공일인 1972년 10월 31일을 기념하고, 우리나라 화학산업 성장에 기여한 화학산업인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1차관을 비롯해 한국석유화학협회 신학철 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참석했으며, 개인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총 41점의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우리 회사에선 최태이 연구위원이 필름 및 바닥재의 표면 차별화 기술 개발 등으로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개인상)을 수상했다. 최 연구위원은 2011년 우리 회사에 입사해 연구소에서 근무하며 가구용 필름과 바닥재 등 제품의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포상에서 최 연구위원은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가구용 필름의 초무광 코팅 개발을 통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구현한 제품 출시 및 시장선도 기술을 바탕으로 유럽 수출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바닥재에 초무광 코팅을 적용하고 강도와 내오염성 강화, 미끄럼 방지 등 바닥재 표면 기술 개발한 공로와 함께 국내 최초 식물 유래 코팅 적용 바닥재 및 가구용 필름 등 환경친화적인 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우리 회사는 물론 국가의 화학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력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