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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이화선 책임님에게

이화선 책임님을 처음 만난 건 아주 오래 전이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대리 때인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모인 회의 자리에서 차분한 어조로 조목조목 미팅을 이끌어나가는 책임님이 참 멋있어 보였어요. 그 모습이 인상 깊었고 그 이후에도 지금까지 변함없는 모습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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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 책임님은 늘 이성적이고 차분하게 업무를 잘 이끌어 주십니다.”
사실 저는 회사 생활하면서 일도 많고 바빠서 해야 할 일을 놓치거나 정신 없을 때가 많았어요. 그럴 때면 예민해지고 주변 친구들과 동료에게도 가끔 짜증스럽게 대할 때도 있었는데 이화선 책임님을 보면 어떤 일이 있어도 늘 감정컨트롤을 잘 하시고 이성적으로 해결을 하시는 분이셨어요. 이화선 책임님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회사생활 해야지’ 하고 다시 마음을 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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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멘토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회사가 올해 새롭게 인테리어 사업을 진행하면서 저도 새롭게 조직이 변경되었는데요, 팀도 변경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또 새로운 일들을 하면서 걱정이 점점 쌓이고 또 정신없이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화선 책임님께 이런 걱정들을 말씀 드리면 언제나 그렇듯 차분한 어조로 시원시원한 답변을 주셔서 회사 생활의 좋은 멘토가 되어 주시고 있어요.
책임님도 바쁘고 힘든 일들이 많을 텐데 항상 좋은 멘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저도 책임님에게 좋은 후배로 또 든든한 동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할게요^^ 파이팅!

"내 속의 다양한 나를 존중해!"
영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2015)’ 
 

*출처: 네이버 영화

​제가 감사 메시지와 함께 추천하는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201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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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은 주인공 소녀 ‘라일리’의 속에 있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개의 감정들이 어떻게 컨트롤되고 표출되는 지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변화하는 감정들... 머리 속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들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면서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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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회사에서 조직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숨기고 살아야 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감정컨트롤 하면서 매일매일 내 속의 다른 나와 싸우고 있을 이화선 책임님과 또 하우시스 임직원 여러분들! ‘인사이드 아웃’ 영화를 보면서 억눌렀던 내 속의 다른 친구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내 안의 구석 한 켠에서 아직 버티고 있는 ‘빙봉’을 만난다면 소중히 여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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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인사이드아웃'에서 '빙봉'
 

애니메이션이라서 부담 없이 가족과 함께 볼 수 있고, 캐릭터의 이미지와 색감이 너무 예뻐서 보는 동안에도 힐링할 수 있는 영화 같아요. 코로나19가 다시 이슈가 되고 있어 맘 놓고 외출도 못하는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가족들과 자주 부딪히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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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이 영화를 보면서 서로 다른 성향과 성격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배려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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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이드 아웃’ 에서 다섯 가지의 감정 중 한 두 개가 빠졌을 때 문제가 발생했듯 우리도 각자의 다름이 함께 모였을 때 완벽한 하나의 가족과 조직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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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시스 회사와 팀 안에서 각자 다른 구성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음에 오히려 감사하고, 나와 맞지 않는다고 피하기 보다는 배려해주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