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 Heart] 청주공장 고마운 그 분,
강민수 생산파트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 ‘블라인드 사이드’ 영화 추천)

  • 등록일2019.09.27

To. 강민수 책임(생산파트장)님께

 

 

 

민병기 팀장입니다.

 

우선 저번 달 편지와 문화상품권 선물로 주신 한민수 팀장님 감사합니다!

 

이번 달 제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은 분은 한결 같이 적극적으로 업무 협조를 해주시는 청주공장의 능력자, 장식재.청주.타일·마루생산팀(생산P)) 강민수 생산파트장님입니다.

 

시장 상황이 어려운데 국내/외 주문물량을 최대한 대응하고, 현장과 함께 고민하면서 고객 납기일 준수와 신제품 개발 TEST까지 잘 맞춰 주셔서 항상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일마루 생산을 주도하는 생산파트장으로서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 원가절감 활동 모두 앞장서 주고 있어서 정말 든든합니다!

 

강민수 생산파트장은 참 겸손하고 선/후배들을 잘 챙기는 후배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서울에 출장 오면 꼭 만나기로 했었는데 하필 그 날이 제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제대로 못 만나고 아쉽게 돌아갔는데 저에게 가족과 드시라며 축하 케이크를 보내줘서 감동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선의가 정말 고마웠습니다^^

 

제가 감사 메시지와 함께 추천하는 영화는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 2009년작)’ 입니다. 네이버 영화 관객 평점이 9.3점으로 아주 높은 영화인데요. 주 된 메시지가 정말 마음에 들어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동급생보다 한참 큰 덩치의 유색인종 ‘마이클 오어(퀸튼 아론)-영화에서는 빅마이크라고 불림’라는 아이는 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항상 슬픈 표정에 주눅 든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연히 빅 마이크와 이야기를 하게 된 ‘리 앤 투오이(산드로 블록)’는 빅 마이크를 본인의 집으로 데려오면서 영화가 전개됩니다. 산드로 블록의 관심하에 빅마이크는 우수한 운동선수가 되는 스토리입니다.

 

결국, 영화에서 주는 메시지는 ‘어떤 이의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그에게 누군가가 편견 없이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고 지원해주느냐에 따라 결과는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유색인종’ 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는 ‘회사생활을 힘들어하는 팀원, 후배, 동료,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 등 다양한 사람이 해당될 수 있겠지요. 저도 사업부 후배들에게 격려해야 할 팀장으로서, 강 생산파트장님도 마루생산팀의 생산P를 이끄는 리더로서 정말 필요한 메세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영화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과 연기가 매우 인상 깊습니다. 아직 보신적이 없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강민수 생산파트장님!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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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시스 인 스토리>에서는 릴레이 감사인사 수신자인 강민수 생산파트장님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선선한 가을 가족들과 문화 생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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