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 현대 트랜스리드 우수 협력사 선정!
-『현대 트랜스리드 2022 공급업체 서밋』에서 ‘우수 혁신 기술 협력사 상’ 수상

  • 등록일2022.11.24

『현대 트랜스리드 2022 공급업체 서밋』 시상식.


우리 회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현대 트랜스리드 2022 공급업체 서밋(Hyundai Translead 2022 Supplier Summit)』에서 ‘우수 혁신 기술 협력사 상(Excellence in Innovation Supplier Award)’을 수상했다.


현대 트랜스리드는 운송용 트레일러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의 미국 계열사로, 북미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이다. 우리 회사는 이번 서밋에서 올 한 해 뛰어난 성능의 ‘경량 복합 판넬(LTM ; Layered Thin Material)’을 공급한 성과를 인정 받아 우수 협력사로 뽑혔다.


현대 트랜스리드는 지난해부터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우수 협력사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3개 협력업체가 현대 트랜스리드의 구매·품질·연구개발(R&D) 부서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경량 복합 판넬(LTM)’제품 이미지(왼쪽), 제품이 적용된 현대 트랜스리드 트레일러


우리 회사는 운송용 트레일러 벽체에 적용되는 ‘경량 복합 판넬(LTM)’을 개발해 현대 트랜스리드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우리 회사의 ‘경량 복합 판넬(LTM)’은 폴리머 섬유를 핵심 소재로 개발되어 기존 제품보다 약 10% 가볍고 복원력도 뛰어나다. 이를 통해 운송용 트레일러의 무게를 줄여 더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경량 복합 판넬(LTM)’은 제품 경량화를 통해 트레일러의 연비를 개선해 준다. 약 450kg의 트레일러 중량을 감소할 경우 0.5~0.6%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현대 트랜스리드 등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량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의 납품 기한 준수와 높은 품질 유지를 통한 최고의 제조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크기의 판넬 공급을 통해 고객사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