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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첫째 주는 우리 회사의 ‘환경안전 강조 주간’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되어 오고 있는 ‘환경안전 강조 주간’ 캠페인.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세번째로 진행된 올해에는 어떠한 활동들이 펼쳐졌을까?

우선, 지난달 31일 팁탑(Tip Top) 게시판에는 환경안전의 날(11월 1일)을 맞아 CPO 한주우 부사장의 환경안전 레터가 공유됐다. 한 부사장은 이 레터를 통해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대원칙을 준수하여 반드시 ‘사고Zero’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는 환경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울산/청주공장>
울산공장과 청주공장에서는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환경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우선 울산공장에선 생산담당 주관 하에 현장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활동을 진행했으며, 환경안전을 강조하는 홍보물 배포를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울산공장에서 진행된 현장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활동 모습

청주공장에선 경영진 주관 하에 환경안전 메시지 전달 및 현장 안전 지도 활동을 펼쳤고, 노경 합동 환경안전 유인물 작성 및 배포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발생 시 대피하는 소방훈련 등 소방 비상대응훈련 시나리오 교육 및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안전의식 제고 및 문화조성을 위해 일부 협력사를 대상으로 현수막 제작 및 지원했다.

청주공장에서 진행한 소방훈련 모습.

<연구소>
연구소에선 경영진 현장 방문 활동과 함께 밀폐공간질식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응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연구소는 탄소 중립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탄소중립 : 제로투(ZERO to) 탄소’자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탄소중립활동 실천 서약서 제출 시 친환경 칫솔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폐PVC 장판을 활용한 슬리퍼와 지갑,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액자와 지갑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제품 및 제작품을 전시했다. 이밖에도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탄소중립활동 실천 사진전이 진행됐으며, 하우시스인들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활동 아이디어 제안 활동이 이뤄졌다.

연구소에서 전시된 폐 PVC 장판을 활용한 슬리퍼와 지갑(좌),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액자와 지갑 등.

연구소 임직원들이 리사이클링 제품들을 둘러보는 모습.

<해외 사업장>
미국.조지아공장에선 소방설비, 눈 세척기, 화재알람 및 스프링쿨러 등 환경안전 설비를 점검하는 활동을 실시했으며, 외부 기관을 초빙해 관리 감독자 및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사고조사, 응급처치 등 환경안전 세미나를 진행했다.

미국.조지아공장에서 진행된 환경안전 세미나 모습.

아울러 공장 내 각 팀별 비상대응팀 역할을 재점검하고 비상상황 시 대처방안을 숙지하도록 초기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현수막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중국.우시공장은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소방기구 착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생산 현장 주요 통로에 현수막을 설치해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비상대응 훈련과 함께 환경 설비 정리 및 점검 시간을 가졌다.

중국.우시공장에서 진행한 환경설비 점검 및 소방기구 착용 교육 모습.

이처럼 우리 회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이 모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잊지 않는 하우시스인들이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