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사람을 대하는 김하연 반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 ‘양자물리학(By Quantum Physics: A Nightlife Venture, 2019)’ 영화 추천

  • 등록일2020.02.18


 

 

 

 

To. 김하연 반장님에게

 

안녕하세요. 장승민 책임입니다.

먼저 과분한 칭찬을 해주신 강민수 책임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의 마음을 주고 받는다’는 것은 일상적인 삶에 잊지 못할 추억과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은 분은 진정으로 사람을 대하는 청주.총무팀 김하연 반장님입니다.


김하연 반장님은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시는 분입니다.
언제나 밝은 미소와 다정다감한 말로 기운을 복 돋아 주십니다. 반장님은 기억이 안 나실 수 있겠지만, 제가 총무팀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 하던 날 정문 출입문 앞에서 같은 팀원이라고 격하게 포옹을 해주며, 본인을 행운의 남자라고 소개해주시던 날이 저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반장님은 사람을 대할 때 우리 회사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에게도 언제나 따뜻한 말 한마디와 다정다감 웃음으로 다가갑니다.딱딱한 형식적인 일처럼 사람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애정으로 대하는 그 마음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 배려심이 인간 관계에 있어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다들 알고는 있지만 실천은 쉽지 않습니다. 이를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는 반장님을 볼 때면 정말 존경스럽게 느껴집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언제나 유쾌하고 열정이 넘치시는 반장님의 모습을 볼 때면 어느 노래 가사처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업무 특성상 반장님께 감사의 말보다는 임직원들의 불편, 불만사항을 찾아서 전달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항상 마음속으로 감사함과 더불어 죄송한 마음이 가득하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양자물리학'

제가 감사 메시지와 함께 추천하는 영화는 ‘양자물리학 (2019년작)’ 입니다. 이 영화는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버닝썬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요즘 같이 사회적으로 혼란스럽고 고민거리가 많은 시기에 "긍정적인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라는 영화 속 메시지를 생각하며, 힘을 냈으면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이 영화는 클럽과 범죄 등을 소재로만 썼을 뿐, 실제 영화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믿음의 회복,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용기를 갖고 해쳐나가자는 메시지입니다.


특히 “파동이 같은 사람과 만나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서로가 같은 목표를 상상 하면 이는 곧 현실이 된다.”라는 주인공(이찬우 역, 박해수)의 신념이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처음엔 허무맹랑하다고 치부하던 주변인들도 그의 신념처럼 서로 긍정적인 파동(에너지)을 주고받고 그 믿음을 공유하게 됩니다.

 

‘나는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파동을 주는 사람일까?’
‘우리는 팀에서 또는 회사에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걸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서로가 긍정적으로 같은 목표를 상상하는 것, 그것이 현실이 된다’는 신념처럼
우리 회사 임직원들도 부정적인 생각 보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목표를 가지고 파동을 함께 일으켰으면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미세먼지, 산불, 지진 등 사회적으로 고민거리가 많은 요즘,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주변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동료, 내 삶에 소중한 이들을 생각하며 이 영화를 소중한 이들과 함께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다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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