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 Heart] 진심으로 일하는 후배,
장승민 책임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 ‘버티칼 리미트(Vertical Limit)’ 영화 추천

  • 등록일2020.01.16


 
                                


 

To. 장승민 책임에게

 

 

안녕하세요. 강민수 생산파트장입니다.

 

제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은 분은 배울 점이 정말 많은 후배, 청주.인사팀 장승민 책임입니다.

 

장승민 책임은 주인의식과 배려심이 넘치는 후배입니다. 일을 떠넘기지 않고 성실히 해 나갑니다. 부서간 업무를 할 때 피동적으로 본인의 부서와 팀 입장만을 생각하고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장승민 책임은 상대방의 상황과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여 함께 좋은 결과물을 내고자 노력합니다.

 

장승민 책임은 진심과 성의를 다해 일을 하는 후배이기도 합니다.
제가 가끔 사소한 업무 요청으로 연락을 할 때가 있는데요,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 대응해줘서 고마웠습니다. 비록 후배이지만 그런 점은 제가 더 많이 배워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점점 더 각박한 세상 속에서 진심으로 일하고, 진심으로 상대방을 대하는 사람이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회사에 이런 후배가 있어 든든합니다. 주인의식과 배려심 그리고 진심과 성의. 지속 가능한 우리 회사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지 고맙다고 말하기는 쑥스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후배님께 말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올해는 하우시스인 모두 고마운 선후배에게 감사함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전하여,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우리 회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간의 삶과 한계를 묻는다, 버티칼 리미트(Vertical Limit)'

 

*출처 : 네이버 영화   

 

제가 감사 메시지와 함께 추천하는 영화는 ‘버티칼 리미트(Vertical Limit, 2001년작)’ 입니다. 2001년작으로 다소 오래된 영화이지만, 이 영화 한 편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 정확한 소통과 진정성, 스펙타클한 재미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기에 추천합니다.

 

버티칼 리미트(Vertical Limit)는 지구상에서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수직한계점을 일컫는 전문용어로 산악인들에게는 지옥의 의미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산악인인 로이스(아버지, 스튜어트 윌슨)는 피터(아들, 크리스 오도넬), 애니(딸, 로빈튜니)와 함께 암벽등반을 합니다. 깎아지른 절벽에서 모험을 즐기던 그 때, 잠깐의 실수로 모두가 가장 아래쪽에 있던 애니(딸)의 로프에 매달리게 됩니다. 로프를 끊으면 로이스(아버지)가 죽고, 끊지 않으면 모두 죽을 수밖에 없는 위기의 순간!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산을 오르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과 같습니다.
험난한 인생길에 만나는 위기의 순간들, 험난한 회사 생활 속에서 만나는 순간들...
순간 순간 속에서 어떤 선택이 가장 옳은 것일까요? 후회는 없을까요?
'내가 죽고 남을 살려야 하는지, 이미 죽을 사람이라면 차라리 내가 살고 그를 죽여야 하는지...'

 

영화는 진정한 산악인이 되는 것은 가장 높은 산의 정복자가 되는 것이 아님을 알려줍니다. 가족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본인의 의지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더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올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지금, 이 영화를 통해 나의 삶의 방향과 회사 생활에 대해 그리고 가족의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영화의 배경은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고산 'K2'입니다. 대자연의 위대함과 스릴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으니 다가오는 설 연휴에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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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시스 인 스토리>에서는 릴레이 감사인사 수신자인 장승민 책임에게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설 연휴 문화 생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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